일상이야기

외암마을

파라솔쟁이들의 홍보이야기 2015. 3. 20. 15:21

 살다보며는 엉뚱한 생각이 나기도 한다

새봄에 새봄소식이 아니고  외암마을 겨울 이야기라니

다아 ~스러져가는 사립문에는 어떤 생각을 하실수 있나요 ?

지난 겨울 모처럼 휴일을,따뜻한 방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기다리는 이 없는 곳이건만

부지런히 달려간곳 외암 마을에는 그리운 할머니 ,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동구밖까지 배웅나오시던 허리 굽은 모습이 선하건만  . . .

 

 

까치가 반갑게 울어대던 느티나무며 . . .

재개발로 어디가 어딘지 모를 빌딩으로 가득채워진 도심에서

그래도 추억을 반추할수 있는 여유가 외암마을에는 있답니다

 

 

 

손을 호호 불며 강중 강중 뛰어 건너던 외나무 다리 하며

 

 

그리운 추억속 동네를 만들며 한나절을 보내고

느릿 느릿 돌아오는 길은 행복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위안을 받을수 있는곳 외암 마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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